조황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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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만추-화려한 계절의 조황안내 입니다.

작성자 Fvill(ip:220.81.14.73)

작성일 2022-11-10 14:57:37

조회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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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입동이 지나고 어느듯 11월 중순에 접어 들었습니다.

올 시즌도 그리 길게 남지 않은듯 한데요. 기대했던 만큼 결과가 았으셨길 바라는 마음 입니다.


낮 기온이 제법 높은데도 그늘이나 실내는 약간 춥다고 느낄 정도로 빠르게 겨울로 가는것 같습니다.

수온도 하루가 다르게 떨어지는 것 같아 조바심 마저 들게 만드는데..... 주말의 약간의 비소식이 그리 반갑지 만은 않네요.


외관상 보이는 저수지 풍경은 어디를 가던 한폭의 수채화를 보는듯 합니다.

이쁜 그림 만큼, 입질에 이어 조황도 이쁘게 나왔으면 하는 바램 인데요.

올 가을 시즌은 모든 분들이 만족 할 만한 소식은 그리 많은것 같지 않아 조금은 답답 하다고 해야 할듯.....>.<


요즘 저수지 상황은 아시다 시피 낟마리 조황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입질이 없는 것도 아닌데... 아직까지 잔챙이 성화가 심한 편이라는 이야긴 데요.

좀더 수온이 떨어지고 기온도 떨어 진다면 대물의 확률은 높을것 같습니다만.....

이또한 시즌이 많이 짧을것 같아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강계나 저수지나 어느정도 수심만 나온다면 물색은 적당히 탁하고 수초도 적당해서, 낚시 여건은 좋아 보이는 데요.

밤이면 뜸해지는 입질에 일찍 포기 하시는 분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긴밤을 끈질기게 공들이신 분들은 역시나 손맛을 보시는 것을 보면.

무엇보다 꾸준한 인내와 끈기가 좌우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는 군요.


대부분 농사도 끝나 비교적 조용한 낚시터를 만나기가 쉬운 계절 인데요.

꼭 몇곳 둘러 보고 저수지를 선정하시는것 잊지 마시고요.

포인트 선정 시에도 물색이나 수초형성 등을 잘 고려 하시어 소정의 목적이 달성 될수 있으시길 기원 합니다.



탐스럽게 익은 감을 수확 하시는 농부의 손길이 흐뭇해 보이는 확연한 가을 입니다.

익숙한 가을 풍경 부터 보시고 저수지 구경을 나서 보겠습니다.



늦 가을 이면 늘 생각나는 밀양지 입니다.



드러난 수면을 보면 물색은 좋아 보입니다만 떠오른 청태와 부평초의 방해는 어쩔수 없어 보입니다.



뽀얀 서리가 내렸을때 만날수 있는 밀양지 붕어가 그리워 지는군요.




봄과 가을이 특히 이쁜 요리지를 찾았습니다.



어느곳을 봐도 포인트로 보이는 이곳에 올해는 붕어 얼굴 보기가 대단히 어려웠던 한해가 아니였나 생각해 봅니다.

이 늦가을에 소식이 없다면 아마도 내년 봄을 기대 하는게 맞지 않을까 합니다.



미련속에 희망을 가지고 출조 하신 분들도 보이는 데요.

건너편 멀리 계시는 바람에 조황 확인은 어려웠습니다.



아름다운 요리지의 전설이 새롭게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 입니다.




가장 쉽게 접근 가능하고 붕어를 만날수 있기도 한 곳이 밀못이 아닐까 합니다.



몇번 소개해 드렸다 시피 극심한 올 가뭄에도 비교적 큰 피해를 보지않은 몇 안되는 곳중에 한곳 인데요.

그래도 대물의 출현이 없었다는 것이 아쉬움 으로 남아있는 곳입니다.



현재 분위기는 짱인듯 하네요.^^



포인트 편차는 존재 하지만 마릿수 준척급 낚시가 가능하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밀못을 둘러 봤습니다.




이쁜 저수지. 청도 금천의 화일지 모습 입니다.



감나무 사이로 보이는 제방이 이쁩니다.



화일지는 4월에서 5월,그리고 9월과 10월이 좋다고 하니 참고 하시고요.

현재 여건을 보면 아직은 조금더 여유가 있지 않을까도 생각해 봅니다.



김전리 가을 모습이 포근해 보입니다.




가을붕어 구경하고 가실께요. ^.^

몇번의 꽝과 실의를 딛고 어렵사리 손맛을 보신 분들께 축하를 드립니다.

얼마남지 않은 가을시즌 더 좋은 결실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쁜 가을 붕어를 만나신 사장님 조황 입니다.

포인트 좋아 보입니다.



살림망 속의 붕어들



자태고운 월척 붕어 입니다.



마릿수도 좋고......... 가을붕어 만나심을 축하 드립니다.



역시나 마릿수 손맛을 즐기시는 분입니다.



허리급 붕어 손맛 보셨네요.축하 드립니다.



이만 하면 대박 이라고 해도 좋을 조황을 만나신 분도 계십니다.

손맛 축하 드립니다.



정확한 계측은 어렵지만 대물로 봐도 무난할것 같은 조황을 보내주신 분도 계시고요.



이쁜 월척 붕어로 손맛 보신 분들도 많습니다.






황금길님 조행길도 따라나서 봅니다.



뜰채에 묵직하게 들어오는 붕어들이 사랑스럽 습니다.



허리급에 가까운 멋진 가을 붕어군요.



33cm~36cm 까지 월척 손맛을 보셨습니다.

붕어에 이쁘게 붙어서 계측대 위에 오른 개구리가 넘 귀엽네요.ㅋㅋ



황금길님 손맛 축하 드립니다.




갈리지 에서 올라온 귀한 대물 붕어도 보입니다.



4짜 대물 붕어로 인정 합니다.

축하 드리고요.조황소식 감사 드립니다.



어떤날은 떠놓은 물이 얼정도로 추위가 기습적 으로 찾아 오기도 합니다.

늘 따뜻하게 체온을 유지 할수 있어야 대물을 만날을때 당황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방한장비 챙기시는 거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터트리신 분들이 제법 많은 그런 대물 시즌 입니다.

운 좋게 인생붕어를 만날수도 있는 만큼, 철저한 준비는 어떻게 보면 안전한 낚시의 기본이 아닐까도 하는데요.

모든 분들이 좋은 조과와 함께 하셨으면 하는 마음을 가져 봅니다.


주말에 약간의 비소식이 있지만, 양은 많지 않을것 같아 낚시에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을것 같습니다.

비온후 또 기온이 떨어 진다고 하니 이번 주말 낚시에 거는 기대가 한층 커지는 데요.

좋은 계절, 좋은 주말과 함께 멋진 출조길이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첨부파일 1668028962151-4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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