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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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색 짙은 10월말의 조황안내 입니다.

작성자 Fvill(ip:220.81.14.73)

작성일 2022-10-27 14:16:38

조회 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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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기후,기온 등 낚시의 모든 조건이 충족된 느낌을 받습니다.

민물은 민물데로.... 바다낚시는 또 나름의 시즌을 맞고 있는것 같은데요.

당분간은 일기의 큰 변동없이 이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져 년중 가장 호시절이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해 봅니다.


단풍도 곱게 물들고 있지만 물색이나 수초의 삭아 내림까지 모든게 "딱! 지금이다" 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여기에 입질만 풍성해 진다면 더할나위 없겠는데요.

늘 이놈의 조황이 생각만큼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  본의 아니게 거짓말을 하게 만듭니다.^^


금호강 상류의 영천권 에는 만족할 만한 조과가 있다는 정보가 들어 오고 있고요.

소류지 들 쪽에서도 몇일 전부터 조금씩 입질 빈도가 잦아 지고 있다고 하니.

손맛 봤다는 소리가 당분간은 자주 들리지 않을까 엄청나게 기대하는 마음을 가져 봅니다.


앞으로 연밭들 이나 배스터 들도 이제 시작될 때가 된게 아닌가 하고요.

막바지 계곡지를 노려 봐도 되는 갈곳 많은 최고의 시즌이 아닐까 합니다.


문제는 미처 다 삭아 내리지 않은 수초와 육초 들이 어쩌면 가장 큰 장해 요인이 될것 으로 보이는 군요.

아무래도 이런쪽으로 많이 신경을 써야 될것 같으며,

채비도 좀더 튼실하게 가져 가는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 되기도 합니다.


분위기 있는 인근 저수지 몇군데 구경해 보겠습니다.

보기에는 금방이라도 찌가 솟을것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을 저수지 들인데요.

어디 까지나 참고용 으로 생각 하시고 출조시 비교하는 자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



아무래도 봄 보다는 가을 시즌이 좀 약한것 같은 어봉지를 다시 찾아 보았습니다.



조금씩의 배수는 아직도 진행되고 있다고 하니, 꼭 참고 하시고요.

물색과 수온도 좋다고 하니 한번쯤 제고 하셨으면 합니다.



지난주 에는 제방 포함 많은 분들이 자리 했다고 하는데...... 제방 좌안이 여전히 눈길이 가는 군요.



제방 우안또한 너무 이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어봉지 였습니다.




흔히 말하는 '길가못' 남산지도 마름이 많아 삭아 내려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낮에도 잔 입질이 꾸준하게 들어오는 상황이라 쉬 자리를 비우기 힘들어 보이지만,

좀처럼 큰 씨알을 만나기 어렵다는 것이 단점 이랄수 있겠는데요.

운 좋은 날이면 월척급 붕어를 만날수 있는 곳이라 찾으시는 분들이 늘 자리하고 있기도 합니다.



조금 발품을 팔아 건너편 으로 들어 간다면 좀더 좋은 분위기 에서 낚시를 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예전부터 가을 낚시터로 알려진 호명지를 둘러 봤습니다.



새로 물을 채운지 몇년 되었지만 올해 들어서 이제 간간이 붕어 소식이 들려 오는 곳입니다.

물론 대물손맛을 보셨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확인 되지 않은 조황 이고요.

턱걸이 급은 다수 확인 되었습니다.



점점더 기온가 수온이 내려가면 조황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호명지 였습니다.




올 갈수기 때 가장 많은 배수가 이루어졌던 용성의 신제지 모습 입니다.

물속에 단풍이 비치기 시작했는 데요. 물색이 탁해 선명하지 않다는 것이 아쉬움을 줍니다.



중간 제방은 여전히 풀밭 ㅠㅠ



윗못 부분은 육초 때문에 낚시가 어려워 보입니다.



만수에서 약간 빠지는 수위이다 보니 낚시 자리는 더욱 만만해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도 이런곳에서 낚시를 하셨다는 분들이 계시니 참 대단 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최 상류권은 완전히 늪이라고 해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을이니 만치 이곳 신제지는 항상 생각에서 지울수 없는 곳이기도 하지요.




가을 여행은 여기 까지로 하고 붕어 구경 나서 보겠습니다.

장박 하시는 분들도 그렇고 짬낚 하시는 분들도 그렇고 지금 까지는 "올 가을 정말 어렵다."는 말씀들이 많았는데...

이제 부터는 아니길 바라구요.

제보와 조황 알려오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지금 까지는 마릿수 손맛을 늘 봐 오셨는데..... 앞으로 좀더 시간이 있었으면 하시네요.

손맛 축하 드립니다.



진못 짬낚에서 낚았다는 월척 붕어. 조황소식 감사 합니다.



이분은 선수신것 같은데요.^^

허리급 포함 마릿수 붕어 손맛을 보셨습니다. 이쁜 붕어네요. 축하 드립니다.



남산지 에서 올라온 월척 붕어도 보입니다.



가을 시즌을 맞아 오랜만에 표선생 께서도 일행 분과 함께 출조를 하셨군요.





큰 손맛을 보신듯 합니다.ㅎ



4짜로 인정해야 할듯..... 손맛 축하 드립니다.





시월의 마지막 밤이 얼마남지 않은듯 합니다.

이제 가을 시즌의 중심에 서 있는듯 한데요. 지금부터가 시즌 이라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무쪼록 소망 하시는 만큼 이루어 졌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모든게 풍족해 보이는 멋진 계절 입니다. 개인적 으로도 무척 좋아하는 시절 인데요.

모처럼 날씨 좋은 주말을 맞는 만큼. 손맛 입맛이 좀더 풍성 했으면 하는 기대를 가져 봅니다.

모자람 없이 행복 가득한 주말 맞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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