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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가을-10월 중순의 조황안내

작성자 Fvill(ip:220.81.14.73)

작성일 2022-10-13 15:49:41

조회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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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유난히 변화가 심했던 기후 였지만, 아침저녁으로 벌써 서늘해 졌습니다.

역시 절기가 이르면 계절도 빠르다는 걸 실감케 되는데요.

물속은 변화하는 계절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들게 합니다.


댐이나 강계를 찾으신 분들은 비교적 좋은 조황과 만나고 오신듯 합니다.

마릿수도 좋고 씨알도 많이 좋아진 것으로 보아 가을시즌을 충분히 가늠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저수지는 아직 다 삭아내리지 못한 육초와 수초로 인해 조금의 애로 사항은 있는듯 한데요.

여건은 만만 하지 않지만 손맛 보신 분들도 많은걸 알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대물소식이 조금 뜸 하다는 것이,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벼농사가 많은 지역은 이번주를 기점으로 거의 추수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고요.

막바지 과수 농사는 대부분 끝나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들판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은 만큼, 주차 문제등 신경써야 될 것들도 많아질것 같습니다.

잘 둘러 보시고 늘 양보 하실것을 이부분에서 당부 드려 봅니다.


이제는 어디를 둘러봐도 가을 입니다.

주말이면 낚시터 마다 빈자리를 찾기가 어려운게 현실 입니다.

가능하면 조용한 저수지를 찾아보는 것이 최선일것 같은데요. 이마저도 여의치는 않습니다.


가을철 에는 작은 소류지도 괜찮은 곳들이 많은 만큼, 발품 많이 팔아야 된다고 생각 하시고요.

고생 스럽더라도 수초 제거에 조금더 공을 들여 주실것을 조언해 드리고 싶습니다.

입질도 중요 하지만 마지막 랜딩의 공간도 필히 확보 해야 하니 말입니다.


가까운 저수지 모습 몇군데 담아 봅니다.

이제 물색도 많이 좋아 졌고요, 수초도 힘이 많이 약해 졌습니다.

특히 수초가 삭으면서 붉은색의 물색 때문에 망설이는 분들이 많은데, 이는 낚시에 지장이 없다는 것을 알아 두시기 바랍니다.





가을 낚시터의 대명사. 청도 금천의 갈리지로 올라가 봅니다.



이쁜 저수지 사진이 많은데... 작업 도중에 모두 날려 버렸네요.ㅠㅠ

수면위 마름은 아직 많이 남아 있었지만 물속 사정은 많이 나아진 모습 입니다.

그동안 줄어든 마릿수 조황에 애를 태워 왔던 곳인 데요.

올 가을 부터는 조황이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를 해 보는 곳입니다.

갈리지는 가을,특히 서리가 내릴때 늘 호조황을 보여 줬던 만큼 이제부터 시즌에 접어들 것으로 확신 되는 만큼,

조사님 들의 꾸준한 관심을 기대해 봅니다.



정곡지도 보러 가 봅니다. 이곳도 갈리지뫄 비슷한 모양을 보이고 있습니다.



소류지 들은 예년과 달리 가을 수위가 높다는 것이 올해의 악재로 작용할 듯 합니다.

앉을 자리가 많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가 될듯.......



지난번 조황안내에 정곡지 이쁜 붕어를 올려 드린적이 있는데요.

포인트만 잘 고르신다면 충분히 손맛 보실수 있는 여건은 조성되어 있는듯 합니다.



저수지도 이쁘고 붕어도 이쁜곳이 정곡지 인데요.

주차,진입 모두 용이 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 되겠습니다.



위의 갈리지 사진이 날라 가는 바람에 의도치 않게 정곡지 사진이 많이 올라 갔습니다.^^




용산지를 상류에서 바라본 모습 입니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곳이지만 이제 서서히 예전의 모습을 되찿아 가고 있는 모습 입니다.



하류권도 그림이 좋지요. 조금만 노력하면 제방 좌안의 멋진 포인트 와도 만날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정도 분위기 이면 가을붕어 와의 만남도 충분할 것으로 보여 지는군요.




근래들어 경산 에서는 용성권이 주목받고 있는것 같습니다.

주말이면 능적지는 늘 자리가 없으며, 부제지와 신당지 등의 저수지 에서도 붕어 소식이 자주 들립니다.


또 이쁜 용두지도 요즘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용두지 모습을 만나 보시겠습니다.



아직 까지는 육초대 작업이 다 되어 있지는 않지만 군데군데 작 다듬어진 곳들이 보입니다.



이곳도 현재 만수라는 것이 단점으로 보이긴 합니다 만,

최근 조황이 확인되고 있는 상황이고 하니 한번쯤 관심 가져 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긴 갈수기를 잘 견뎌낸 저수지 들인 만큼, 올 가을엔 모두 풍성한 소식들이 들려 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구절초가 이쁘게 피어나면 조황도 살아 나는게 가을의 특성 입니다.

가을 시즌이 무척이나 기대 됩니다.



아마 다음번 조항란은 한결 풍성해 져 있을 것으로 기대 하는데요.

이번에는 이쁜 가을 붕어를 만나는 선에서 마감 할까 합니다.


이미지 사진으로 올린 이쁜 붕어 부터 보겠습니다,

비록 턱걸이 이지만 정말 이쁘게 생겼네요. 축하 드립니다.



출조때 마다 찐하게 손맛 보고 오시는 조사님들 조황 입니다,

들려온 소식에 의하면 어제도 이만큼 낚으셨다고 하니 대단 하시네요.

조황소식 감사 드리고 고요 손맛 축하 드립니다.






경산권 소류지를 찾으신 조사님 가을붕어 손맛을 즐기셨습니다.

조황소식 감사 합니다.




좌대 교체하고 첫 출조를 하신 영국씨.

조금 아쉬운 듯한  조황 이지만 이쁜 붕어를 만날수 있었습니다.

다음번 출조에는 대물 붕어와 만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렇게 또 가을 낚시가 시작 되었습니다.

또 어떤 낚시터 에서 가슴 떨리는 손맛을 만나게 될지 몹시도 기대 되는군요.


아침으론 제법 쌀쌀 합니다,

보온장비 잘 챙기시고 감기 조심 하십시오.


모든게 풍성해 지는 계절 입니다. 낚시도 더욱 풍성해 지겠지요.

특히 이번 주말은 날씨도 좋고 기온도 적당 하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소원 하시는 손맛들 많이 보시고 행복한 주말 나들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첨부파일 Resized_20221009_070009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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