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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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된 봄시즌-몸풀기 부터 시작

작성자 Fvill(ip:125.143.81.189)

작성일 2024-03-07 07:41:16

조회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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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새해 소망들이 하나 둘 이루어 지고 있을 새해 3월 입니다.

절기상으론 완연한 봄인데.... 아직 피부에 와 닿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어지러운 일기탓에 제대로 된 겨울을 보낸것 같지는 않지만 다들 편안 하셨는지요?

많은비가 내리기도 했고 주말이면 늘 심술을 부리는 날씨로 봄 시즌이 조금 늦어지는 분위기 입니다.

그러하지만 올해는 모든것이 풍족해 보이는 만큼 조황도 풍성해 질 것으로 믿어 보겠습니다.


올봄은 일찍 강계의 소식부터 들리는것 같은데요.

아마도 잦은 비의 영향이 아닐까 생각해 지며,저수지 들도 얼음이 얼지 않으면서 비교적 일찍 봄 모습을 보이는것 같습니다.

문천지를 비롯 장박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곳은 일찍 자리들을 잡으시는 걸 보니 말입니다.


한편으로 산란도 조금 이르게 진행되는 느낌 인데요.

이런 추세라면 지금부터 시즌 이라고 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합니다.

단, 날씨가 도와 준다는 상황에서 말인데요. 현재도 따스한 날에는 어김없이 조황 소식이 들여오곤 하니까요.


봄도 되고 해서 가까운 몇곳 저수지 둘러보고 왔습니다.

수량도 풍부하고 물색도 나쁘지 않아 보이는 데요.

초봄 일찌감치 붕어 얼굴을 보여주는 곳들 입니다.

구경한번 해 보시고 간단하게 몸풀기 부터 하시면서 한해를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나다니면서 아~이제 봄이구나 하고 느끼는 곳은 아마도 이곳 진못이 아닐까 합니다.



이젠 제법 많은 분들이 찾고 계시고요.주말이면 더 많은 분들을 만날수 있습니다.



근처의 당음지 등을 비롯한 평지형 저수지 들이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붕어 소식도 벌써 부터 들려왔던 곳이지요.

나들이 삼아 이제는 나서 보아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지난해 많은 조황으로 꾼들의 사랑을 받았던 송내지 입니다.



수량도 많고 물색이 좋아 올해는 조금 빨리 시작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곳은 수위가 점점 내려가면서 조황은 올라갈 것으로 보여 집니다.



물이 많으면 상대적으로 자리가 많지않은 곳입니다.

그렇지만 포인트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지요.



수초제거의 불편함 없이 긴대를 맘껏 휘두를수 있는 송내지에 올해도 거는 기대가 큽니다.




늘 낚시하는 모습을 볼수 있는 남산지 입니다.



일찍 시작하고 늦게 끝나는 곳이기도 한데요. 수초의 방해가 심한 편입니다.

지금은 수면이 깨끗해 보이지만 물속에는 한창 말풀이 자라고 있으니 약간의 수고는 필요해 보입니다.



아직까지 큰 씨알의 붕어 소식은 없었지만 언제라도 큰 손맛을 볼수 있는 곳인 만큼,

기대감 높게 출조 해 보셔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이른봄에 나가볼수 있는 곳중에 이곳,호명지도 빼 놓을수 없을것 같습니다.



우안에 작은 공사가 있어서 올라가 보지 못했는데요.

이곳 또한 넉넉한 수위를 보이고 있어서 봄 낚시는 무난해 보이기도 합니다.



무넘이 쪽도 분위기는 괜찮아 보입니다.



물색도 나쁘지 않아 전체적으로 준비가 된 곳으로 봐도 되지 않을까 하네요.



올봄을 시작으로 씨알,그리고 마릿수 에서 예년의 호명지로 돌아갔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을 가져 봅니다.




봄 낚시 하면 이곳 경동신지를 무시하면 안될것 같습니다.^^



분위기와 여건도 좋아 보이지요.



상류쪽으로 자리를 잡으신 분들도 보이고 제방권도 준비가 된 상태로 보여 집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봄시즌, 이곳 경동신지 에서 시작해 보는것도 나쁠것 같지 않습니다.





금호강은 대구,경산,영천 ,모두 고르게 일찍 시작하는 모양새 입니다.

마릿수 붕어가 낚인다는 소식에 연일 많은 분들이 찾고 계신데요.

주로 둠벙들 위주로 낚시가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안심교 위의 둠벙 모습 입니다.



요즘은 씨알이 약간 잘게 나온다는 말도 있으나 어디까지나 날씨 탓이려니 하시면 될것 같고요.

마릿수가 탁월한 만큼 손맛 보시는 데는 무난할것 같습니다.



일찍부터 손맛 제대로 보신 분도 게시고요.



지난시즌 마지막 조과를 알려오신 분도 계십니다.

봄철 역시 일찍 시작 하겠지요.





그런가 하면 , 올봄 일찍 대물붕어로 손풀이를 하신 분도 계시는 군요. 축하 드립니다.




이렇게 또 봄은 시작되고 있습니다.

쑥이 고개를 내밀고 있으며 여기저기 봄 꽃들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길게 기지개 한번 켜시고 봄나들이 나서 보시면 어떨까요.

주말에 반짝 추위가 있다고 하나 낚시에 크게 영향을 미칠것 같지는 않고요.

다행히 햇살이 난다고 하니 기대를 가져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가벼운 마음로 살며시 봄기운 느끼시고 산란을 앞둔 붕어들의 활달함도 함께 마음에 담아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여러분 곁에서 붕어 소식 전해 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보겠습니다.

첨부파일 20240306_13575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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