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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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순에 드리는 경산권 소식 입니다.

작성자 Fvill(ip:220.81.14.73)

작성일 2022-04-14 15:41:14

조회 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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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환절기의 날씨는 그 변덕이 장난이 아닌것 같습니다.

여름과 겨울을 오가는 느낌 인데요. 우리들은 적응이 어렵긴 하지만 붕어들은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어김없이 산란이 이루어지고 있고 조황도 점차 활기를 띠고 있으니 말입니다.


몇일 신나게 불던 바람도 잠잠해 진것 같고, 주말은 예년의 봄날씨를 보인다고 하니,

여러모로 조건은 좋아진것 같으니  이번 주말출조 에는 무난할것 같아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가 강계가 먼저 소식을 전해 오는것 같습니다.

금호강을 시작으로 마릿수 붕어들의 소식이 많이 들려 오고 있고요.

일부 저수지  들도 산란이 시작되고,또 진행되는 과정이라 조황또한 좋아지고 있는 추세 입니다.


이번주말은 손맛 보시기 딱 좋은 시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이는, 어디를 가더라도 비슷하게 나타나는 현상이 될것 같습니다.

물론 산란의 절정기나 시간대에 따라 큰 차이가 날수 있겠으나 기대치 하나 만큼은 최고 아닐까 합니다.


연밭에서 시작된 붕어소식이 이제 점차 소류지 권역으로 번져가는 모양세 입니다.

준계곡지도 가세하는 양상이라 나날이 낚시여건은 나이지고, 갈곳 또한 많아져 행복한 고민을 해도 될것 같습니다.


올봄 악재라고 하면 가뭄이 가장 첫손에 꼽히지 않을까 합니다.

소류지 들은 많은 배수로 인해 자리가 나지 않는곳도 볼수 있고요.

배수또한 수시로 이루어 지고 있는 곳이 많은 만큼 사전 답사도 꼭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가뭄이 길면 예로부터 인심이 흉흉해 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가뜩이나 바쁜 농민들의 발길을 잡는 일이 없도록 이 또한 잘 살펴 보시길 바라는 마음 입니다.


올해는 하려한 복사꽃 시절을 놓쳐 버린것 같아 아쉽긴 합니다만.

봄내음 가득한 저수지 풍경은 언제 봐도 정겹습니다.

가까운 저수지 모습 살펴 보시고 출조지 선정에 참고 하셨으면 합니다.




딱 시기가 된 남산지 모습 입니다.



바람이 많이 불고 워낙 일기가 안좋다 보니 오늘은 조용 하기만 합니다.



상류쪽으로 산란이 이루어 지고 있으며 입질도 곧잘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니 만치,

이번주말이 절정기에 들어서지 않을까 합니다.

손맛도 충분히 보장되는 곳이니 만큼, 한번쯤 둘러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밀못도 입질이 시작 되었다고 해서 이번에도 올라와 봤습니다.



수심얕은 때장밭은 아무래도 잔챙이 들의 성화가 많구요.

약간 깊은곳을 찾는것도 한 방법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조황이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는 밀못 입니다.




남산지와  시기가 맞물리는 갈리지 모습 입니다.



몇년전 붕어 떼죽음 사태 이후 이제 어느정도 안정된 것으로 보이며 

다행히 지난해 부터 월척급 들이 보이기 시작 했습니다.



현재 물색 좋구요. 타 저수지에 비해 수위도 안정적 입니다.



벌써부터 인근의 정곡지와 더불어 붕어소식이 들려오고 있는 만큼, 이곳도 추천 드리고 갑니다.




용성으로 넘어가는 고갯길에 소각장이 있습니다.

바로 밑에 예전에 누구나 좋아했던 작은 소류지 기억 하시죠. 

분위기가 많이 바뀌어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물색은 좋네요. 관심 있으신분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조금더 내려가면 용산지가 나옵니다. 봄이라 그런가...... 이곳도 분위기는 좋아 보입니다.



전역에 말풀이 많이 자라있으니 대편성 시에 바닥을 잘 찾는것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것 같군요.



용산지와 같이 해마다 저수지 모습이 바뀌는 곳이 많아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과 같이 가슴 두근거리는 저수지 이길 빌어 봅니다.




봄철 낚시터로 늘 한몫하는 용두지 입니다.



아직까지 배수의 기미가 없는 곳인만큼 출조지로 정해도 무난 할것 같은데요.

주말은 또 어떨지 .....



용두지는 진입도로 쪽 보다 건너편의 조황이 늘 나았던 것으로 기억 됩니다.



얕은곳의 물색은 좀 맑다는 느낌이 있으나 산란철인 만큼 무난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용두지...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요.





요즘 금호강은 완전히 시즌에 들어선것 같군요.

주로 낮낚시가 많이 이루어 지는것 같구요. 짬낚에도 충분히 손맛들을 보시는것 같습니다.



잉어들이 걸려 애를 먹기도 하구요.



허리급 붕어들의 앙탈에 혼쭐이 나기도 한답니다. 누구나 즐낚 하실수 있는 곳이 금호강이 아닐까 합니다.



산란철 소류지 에서는 자칫 때를 잘못 만나면 어제까지 잘 나오던 곳도 오늘은 잔챙이만 나오는 날이 허다 하지요.

또 내일은 대물 붕어를 만날수 있으니 만큼 또 기대를 가질수 있는것이 낚시가 아닐까 합니다.




어부님은 올봄 열심히 낚시터를 찾아 다니시는 것 같습니다.

나홀로 출조에 손맛을 보셨습니다.



손맛축하 드리고요, 조황소식 감사 드립니다.




남산지 에서도 붕어가 나오기 시작 했습니다.



고만고만 하니 손맛 보시기 딱 좋아 보이는 군요.



조황소식 전해주신 사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이번주말은 제대로 된 봄날씨가 될것 같습니다.

바람도 없고 말이지요.^^ 산란도 한층 가속도를 붙일 것으로 보여 집니다.


계절상 집안에 있기 힘든 시기 이기도 하지만, 바깥공기 한번 마시고 돌아와 새로운 한주를 시작 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동안 쉬었던 장비라면 잘 점검 하시고 봄내음 가득한 저수지 나들이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손맛 보시기 딱 좋은 주말을 맞고 있는데요.

주차 문제 다시한번 신경써 주시고요. 쓰레기는 꼭 되가져 오시길 부탁 드립니다.

기분좋게 출발 하시고 돌아 오실땐 행복 가득 담아 오시길 바라는 마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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