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를 둘러봐도 이젠 완연한 가을 입니다.

모든 조건에서 단연 최고의 낚시 계절이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더위와 비,각종 악재들이 어느정도 사라진 만큼,붕어낚시도 본격적으로 시즌을 맞을 것 같습니다.

마름이 벌써 삭아내리기 시작했고, 가을장마의 잦은비로 인해 감탕으로 얼룩졌던 저수지 들도

빠르게 제자리를 찾아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형지는 대형지 데로 가을 성수기를 맞을것 같고요.

누가 뭐래도 소류지의 제철이 도래한 만큼, 때깔좋은 붕어들을 맞이할수 있는 기회의 시기로 봐야 되겠습니다.

올여름 유난히 저조한 조황을 보였던 만큼 올 가을에 거는 기대는 더 높은것 같습니다.

또한 시즌과 함께 길게 이어지는 추석연휴가 새로운 활로가 될것으로 기대 하는데요.

예보상 태풍도 남쪽으로 방향을 튼 것으로 보여,조사님들 께는 다행스런 일이 아닐까 합니다.

저수지들 마다 약간씩 이나마 조황이 살아남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낚시터 마다 약간씩의 차이는 있겠으나 생미끼-특히 새우미끼가 -우세를 점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나날이 여건이 바뀌는 만큼 다양한 미끼선정도 낚시의 또다른 묘미가 아닐까 합니다.

여름이 지나면서 낚시터들 마다 빽삑한 수초 때문에 쉽게 자리를 잡기가 어렵습니다.

벌써부터 마름이 삭아내리고 있는 상황이니,힘들더라도 수초제거는 필수가 될것 같구요.

포인트 선정이나 대편성에 좀더 신경을 써신다면, 이가을 풍성한 붕어조황을 몸으로 느낄수 있으리라 감히 장담해 봅니다.

가을로 성큼 다가선 느낌 인데요.

예전의 기억을 살려 가을저수지 몇곳 둘러 봅니다. 평소 생각해 두셨던 낚시터와 비교해 보시고,

연휴 출조지 선정에 참고 하셨으면 합니다.

경산의 밀양지 모습 입니다.

감탕은 보이지 않고요.안정된 분위기를 보이고 있군요.

밀양지도 올여름 저조한 조황으로 찾으시는 분들이 많이 없었던 곳중에 한곳 입니다.

잔챙이 성화가 심했던 만큼, 가을에는 좀더 튼실한 놈들이 나와주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마름이 삭고 있는 모습이 보이시죠. 곧 시즌이 도래하지 않을까 합니다.

늘 미련이 남는 호명지 입니다.

가을저수지로 이름이 났던 곳인만큼, 올해는 되지않을까 또 기대를 해 봅니다.

제법 붕어들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니,이 가을 이쁜 호명지 붕어들의 앙탈을 기대해 봐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요리지의 이쁜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아직까지 완전한 낚시철이 되지는 않은것 같네요.

밤새 이곳에서 입질을 받을수 없었다고 하시는 군요.

새로 자리를 옮기신다고 하는데, 수심이 깊은곳으로 말입니다.

9치 까지는 확인된다고 하니 아마도 올 가을에는 대물붕어의 모습을 필히 볼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 봅니다.

북신지라 불리는 암골못의 가을 입니다.

부평초 때문에 낚시가 만만할것 같지는 않습니다.

포인트 마다 거의 생자리 수준 이군요.

봄철 제법 호조황을 보였던 이곳은 이번 가을에도 기대치가 높은 곳입니다.

배스터인 만큼 대물 붕어에 도전해 보셔도 무방할것 같네요.

가을 햇살을 받은 암골못의 연잎이 너무 이쁘 한컷 찍었습니다.

조황을 알려오신 분들의 소식을 전합니다.

늘 감사 드리고요, 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안동에서 손맛을 보신 이회장님의 붕어 입니다.

손맛 축하 드립니다.

설못을 찾으셨던 이대장님의 소식입니다.

아주 좋은 물색을 보여주고 있군요.

마릿수는 없었지만 허리급 한수로 손맛을 보셨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용성의 저수지를 찾으신 조사님의 조황소식 입니다.

가뭄을 이겨낸 저수지의 모습이 대견 스럽기도 한데요.

수초의 형성이나 물색등이 최고조를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입질도 시원시원 하고 마릿수도 괜찮아 보입니다.

상류권 포인트는 비교적 모두 좋아 보입니다.

준척급이 주를 이루지만 30에서 34cm까지의  월척급 붕어들도 보이는 군요.

자세한 소식을 전해주신 조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장사장님이 오랜만에 조황을 알려 주셨네요.

사진의 4짜를 포함 총 네수의 손맛을 보셨답니다. 손맛 축하 드립니다.

주말 부터는 아주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질것 같습니다.

연휴가 길게 시작되는 만큼 낚시 나갈수 있는 시간도 생길것 같은데요.

한가위 만큼이나 풍성한 붕어 소식도 함께 들려오길 기다려 봅니다.

오고 가시는길 늘 안전운전 하시고 덤으로 손맛도 보시고 정겨운 가을 풍경에도 풍덩 빠져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추석 인사는 여기까지로 해야 되겠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한가위 명절 되십시오.

조황제보 010 8979 5265

낚동 홈페이지( www.i-f.co.kr )를 방문 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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