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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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가는 여름-8월말의 저수지 모습

작성자 Fvill(ip:220.81.14.73)

작성일 2021-08-26 11:13:19

조회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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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비록 소규모 였지만 태풍이 지나가면서 제법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강과 하천이 넘치게 물이 내려갔고 무너미를 넘는 저수지 들은 심한 감탕이 곳곳에 보이고 있네요.


몇일간은 비온뒤의 여파로 낚시에 약간의 제약을 받을것 같기는 한데요.

가을을 기다리는 지금시기 에서는 오히려 단비가 아니였나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비교적 감탕이 적은 평지형 저수지들은 오히려 조건이 좋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만수위로 인해 수초가 삭아 내리는 속도도 한층 빨라질것 같구요.

군데군데 낚시대를 던질만한 공간들이 새롭게 나타난 것도 다행이지 싶습니다.


또한 물이 빠지면서 생기는 둠벙들이 새로운 호조황 소식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되는 강계는

벌써 부터 많은 분들이 찾고 계십니다.

붕어외 기타 어종들의 먹이 활동도 활발하니,낚시에 또다른 재미를 즐길수도 있는 시기인 만큼,

큰비가 훝고 지나 갔지만 갈데가 많다는 것에 위안을 삼아도 될것 같습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8월의 조황은 힘들었습니다.

물론 더위탓에 가장 기피하는 계절이긴 하지만 수온등이 좌우하는 낚시 여건등을 고려하면

당연한 결과로 받아 들이고요.다가오는 초가을 시즌에 희망을 걸어 봅니다.

아마도 넉넉한 수위만큼 조황도 푸짐하리라 믿어 보면서 말입니다.


경산권 몇고 저수지 모습 올려 드립니다.

생소한 가을 장마라고 하는데..... 당분간 비는 오락가락 한다고 하니 이점도 염두에 두시고 출조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비만오면 심한 감탕이 발생하는 심성지 부터 찾아가 봅니다.



역시나 흐린 물색을 보이고 있는데요.

생각했던 만큼 진하지는 않아 낚시가 가능해 보입니다.



혹서기를 지나서 일까요? 이곳또한 낚시흔적이 얼마없는 조용한 분위기를 보입니다.



늘 이맘때쯤 튼실한놈 한두수 보여주는 곳이라는것,참고 하시면 좋겠네요.




그동안 잊고 지냈던 다문지 한번 보고 가겠습니다.



예전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반갑기도 하네요.

얼마전에 조황소식이 있어서 찾아와 본다는게.... 많이 늦었던것 같습니다.



하류까지 감탕이 길게 이어졌지만 곧 해소될 것으로 보여서 다행스럽긴 합니다.

마름이 삭아질 때쯤 늘 좋은 조황이 있었다는 것도 기억해 두면 좋겠습니다.




만수위의 어봉지 모습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둘러본 곳중에 가장심한 상태를 보이는것 같습니다.



이곳은 감탕이 갈아앉는데 좀 걸리는것 같던데........

그래도 넉넉한 수량덕에 가을시즌을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방해가 되었던 수초가 좀더 빨리 사라지는 양상도 발생할것 같고 말입니다.^^



비온뒤 조황이 살아나는 밀못 입니다.



이래저래 막히는 곳이 많다보니 주차여건이나 진입조건이 많이 나빠진것 같아 기분이 별로네요.



너무 달라진 모습의 밀못 이지만 늘 추억과 기대가 공존하는 멋진 낚시터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새물 유입이 많을 것으로 기대했던 밀못이 전혀 예상치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비에 전혀 물을 받지 안았는데요.

혹 오름수위를 보러 이곳을 찾으려는 분들은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이쁜 붕어사진으로 이번 지면을 마무리 할까 합니다.

이대장님 께서 게양곡지 소식을 전해 주셨네요. 감사 드립니다.



언제봐도 항상 이쁜 저수지 이군요.



중간지점에 자를 하셨던것 같습니다.



턱걸이 붕어 이지만 이렇게 깨끗하고 이쁜 붕어를 볼수 있음에 그저 감사할 따름 입니다.



허리급 붕어로 손맛보신 조사님도 계시군요.



단비같은 붕어 모습 들이지만 이제 9월이 되면 올해는 모든 분들이 손맛 보실수 있는 넉넉함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벌써 벼이삭이 펴서 고개를 숙이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제곧 언제 더웠냐며 가을시즌이 찾아올텐데요.

마지막 우기와 더위가 얼마남지 않은만큼 지금부터는 조금씩 기대를 가지고 출조하셔도 될듯 합니다.


감탕이 심한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곳도 많은만큼 출조지는 넉넉할것 같구요.

생미끼를 겸한다면 입질받기는 어렵지 않을것 같은 8월의 마지막 주말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출조시 지반을 잘 살펴 보시는 것도 잊지 마시고 늘 안전운전 하시고요.

붕어들이 제법 살이 오른만큼 화끈한 손맛도 함께 하는 그런 멋진 주말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조황제보 010 8979 5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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