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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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낚시의 시작-유월의 조황안내 입니다.

작성자 Fvill(ip:118.45.134.103)

작성일 2021-06-03 07:32:35

조회 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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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5월에 비내린 날이 절반이나 된다고 하네요.

장마철 만큼이나 일기가 고르지 못했다는 예긴데.... 조황또한 예년만 못했던 것도 어쩔수 없는 현실이 였던것 같습니다.


어영부영 하는사이 계절은 벌써 여름 입니다.

저수지마다 배수가 한창 이고요, 한낮의 태양은 마냥 즐길수 만은 없는것 같은데요.

장마가 오기전 갈수기 낚시 에서의 짜릿한 반전을 기대해 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몇곳 둘러봐도 예전같은 배수는 없는것 같습니다.

특히,소류지 들은 대부분 만수 상태를 유지하는 곳도 많으며 배수양도 많지 않아 낚시에 크게 영향을 줄것 같지는 않습니다.

단,기온의 변화나 수초등에 의한 요인으로 조과가 떨어지는 양상을 보이는것으로 보이는 데요.

이는 다양하게 습득하신 낚시 노하우가 조황의 차이로 나타나지 않을까 합니다.


비내리는 목요일이 지나고 나면 이제 본격적인 여름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어 있습니다.

낚시는 더위에 취약한 부분이 없잖아 있다고 봐야 하는데요.

여기에 모기들의 극성또한 한몫하는지라, 이레저레 힘든 계절일것 같습니다.


해서,시원하게 보이는 저수지 몇곳 둘러보고 왔는데요.

저는 가까운 곳만 보고 왔습니다만, 영천,청도,의성권등 어디를 가도 비슷한 형태의 저수지 들이 많은만큼,

기억을 더듬어셔서 출조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 입니다.




하도지는 대표적 계곡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생각만큼 물이 빠지지는 않았네요.



배스가 유입되면서 언제부턴가 대물터로 변해 버렸는데요.

주차 여건은 좋은 곳이지만 포인트 까지 발품을 팔아야 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대물 자원을 품은 곳이며 실제 확인된 사실 이기도 합니다.

4짜 후반의 덩치들을 볼 기회가 있었는데요. 단지 그 시기가 극히 한정된다는 것이 아쉬운 곳입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배수가 진행된 상태 에서는 늘 노려볼만한 곳이기도 하지요.



아름답고,시원한 하도지 모습 이였습니다.

여름 낚시터 로는 전혀 손색없는 곳이라고 봐도 될것 같네요.




송백지도 빼놓을수 없는 여름낚시터 입니다.



해마다 대물 붕어 소식을 접할수 있었는데.... 올해는 조용한 분위기 네요.



물색이 맑고 수심은 깊지만 꽤 관심이 가는 저수지 입니다.



물론 배스도 있고 블루길도 있습니다. 또 잘알려진 빙어 낚시터 이기도 하고요.

올해도 붕어얼굴 볼수 있을려나 모르겠습니다.



청도의 김전에서 매전으로 넘어가는 터널이 완공 되었습니다.

터널을 지나자 마자 좌측으로 조그만 못뚝이 보이는 데요. 녹동지 라는 곳입니다.



예전에는 많이 둘러가는 느낌 이였지만 지금은 가깝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물색은 전형적인 계곡지 색깔을 띠고 있네요.



상류로의 진입이 약간 멀고 어럽긴 하지만 그늘있고 아주 조용한 소류지 인데요.

이렇게 쉽게 노출된 곳인만큼 깨끗한 모습을 늘 볼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성제지를 보게 됩니다.



물색도 좋고 수위도 좋아 보이는 군요.



주변의 과수 농사 때문에 요즘 어디를 가도 어지간한 포인트는 진입 하는데 애로사항이 많은것 같습니다.

이곳 성제지도 마찬가지 인것 같은데요.

아무쪼록 서로 좋은 관계로 원만하게 이어 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군요.



가만히 앉아서 용성 능적지 그림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황금길 님의 덕분 인데요. 늘 감사 드립니다.

제철의 산딸기 사진도 보내 주셨네요.^^



능적지는 늘 이쁜 모습으로 있는것 같군요.



약간의 배수도 이루어 진것 같고....그림은 되게 좋으네요.



제일 위쪽에 자리를 잡으셨군요.



그림좋은 곳에서는 역시나 시원하게 꽝 !!!



다시 일박 더.... 웅덩이 같은 조그만 소류지를 찾으셨네요.



혼자 조용히 자리 하시고...



기대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손맛을 보셨습니다.

마치 도리뱅뱅이 같이 한컷 하시고 ㅎㅎ



개중에는 이런놈도 있고....



제법 준수한 씨알도 있었네요.

소중한 자료 감사 드립니다.





오랜만에 전사장님도 손맛을 자랑해 주셨고요.



마곡지를 찾으셨던 조사님도 손맛을 보셨다고 하십니다.

잔챙이 들의 성화가 심했지만 자동방생한 허리급 포한 2수의 월척으로 토종터의 재미를 만끽 하신듯 하네요.

축하 드립니다.




또다른 용성의 소류지를 찾으신 조사님은 잔챙이 성화에 견디지 못 하셨다면서,

이쁜 저수지 사진을 보내 주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멀리 청송의 계곡지를 찾으신 팔공님이 조황을 알려 오셨습니다.



준수한 씨알의 붕어들을 마릿수로 손맛을 보셨는데요.모두 짧은대 에서 입질을 받았다고 하시는 군요.

축하 드립니다.





샬몬님도 용성지 에서 손맛을 보셨네요.



비록 대물은 없었지만 충분히 즐낚을 하신것 같습니다.



시원한 용성지 사진과 함께 보내주신 조황정보 , 감사 드립니다.




여느해의 5월 조황이 올해는 6월에 나타나지 않을까 내심 기대를 해 봅니다. ^^

뭔가 출발 부터가 느낌이 다르니까 말이죠.


조금씩 부산해 지는것을 보면 주말이 가까워 지나 봅니다.

이번주도 많은 분들이 물가를 찾으실 것으로 보여 지는 데요.

이번 주말을 좀 기대를 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여름으로 하루가 다르게 달려가는 모습 입니다.

더위를 피할수 있는 준비는 늘 충분 하시길 바라고요.

시원한 입질과 가슴뛰는 손맛과 함께하는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조황제보 010 8979 5265



낚동 홈페이지( www.i-f.co.kr )를 방문 하시면 


타 사이트 보다 하루일찍 조황안내란을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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