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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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기다려 지는 시기

작성자 Fvill(ip:118.45.134.50)

작성일 2020-08-20 18:26:18

조회 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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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가 지나고 말복이 지났으면 이제 여름이 끝나가나 싶었는데.....

여전한 불볕 더위와 열대야로 잠못드는 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더위가 조금 길게 갈것 같지요.


그래도 가로수 색채들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는것을 보니

가을 낚시시즌이 그리 멀게만 느껴지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한낮의 더위를 피하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닌듯 합니다.

강계는 말할것도 없고 저수지도 요즘 그늘 찾기가 쉽지만은 않은데요. 요령껏 출조시간을 정해야 할듯 합니다.


조황을 소개하기 조차 민망한 계절인 만큼은 확실해 보이는 군요.

지긋지긋한 장마에 이은 폭염은 호재보단 악재가 많은 시기인 만큼 낟마리 위주의 조황과 잔씨알 위주의 입질이 주를 이루는듯 합니다.

그래도 간간히 대물 붕어소식도 들려 오고는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수위도 높고 수온도 높은 시기 .... 그래도 상류 수초대를 무시할수 없는 어정쩡한 시기로 보여 집니다.

마름이 삭아내리곤 있지만 수초제거 또한 높은 피로도에 쉬 장대를 잡기가 어려운 실정,

하지만 꾼들의 열정은 식을줄 모르는걸 보니 존경을 넘어 경리롭기 까지한 광경도 자주 접하곤 합니다.^^


이제 팔월도 얼마 남지 않은것 같습니다.

곧 가을로 접어들기 전에 한번의 기회가 있는 만큼 좀더 집중력 있는 낚시가 필요해 보이기도 하구요.

언제라도 대물의 입질이 들어올수 있다는 긴장감도 늦추지 마시길 당부 드립니다.


가까운 대구 근교의 소류지와 저수지 몇곳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출조시 참고 하시길 바라며 아직까지 장마뒤 지반이 약해진 곳들이 많이 남아있는 만큼 안전에 유의해 주실것을 당부 드립니다.



계절의 변화는 어김없어 보이네요.

대부분 논들의 벼이삭이 이만큼 피어있고 빠른곳은 살짝 고개를 숙이는 곳들도 있습니다.




여름낚시터로 알려져 있는 연밭. 그중에서도 진량의 연지가 항상 우선시 되곤 했습니다.




지금도 자리를 지키고 계시는 분들도 보이는 군요.




저수지 분위기는 벌써 가을로 접어든듯 한데요.

올해는 긴장마가 끝나면서 이어지 폭염에 비교적 한산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수위도 높은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을 대박조황이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 봅니다.





이곳은 아사의 꼬박지 입니다.




가시연과 마름으로 수면이 보이지 않는군요.




저조한 조황도 문제 였겠지만 여름철 악재가 이곳을 찾지않은 주된 요인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부평초를 제어할 방법이 있다면 한번쯤 공략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오랜만에 용성의 중곡지를 찾았습니다.




이쁜 연밭을 품은 중곡지는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이곳또한 초가을 부터 이쁘고 우람한 붕어를 만날수 있는 곳이라 이시기에 늘 소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용성 신제지에 올라가 보았습니다.




마름이 한창 삭고 있는 중이며 사진의 좌측 아랫못은 아직 감탕이 남아 있는 모습 이군요.




낚시를 한 자리에 붕어인지 잉어인지 정확히 확인은 하지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이 포착 됩니다.




아직 이렇다할 조황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신제지 이지만 이제부터 조금씩 나아지리라 믿어 보면서

올가을,또 신제지의 멋진 붕어들을 기다려 봅니다.




아직 감탕이 가라앉지 않아 흙탕물로 보이는 이곳은 어봉지 입니다.




확실히 만수위를 보이고 있으며 한산한 모습 입니다.




감탕은 중류권도 마찬가지 인데요.아마도 높은 수온으로 인해 좀 느리게 안정되는것 같습니다.



몇일더 기다려야 될것 같기는 한데요. 그래도 하루가 다르게 물색이 변하는 만큼

늘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보신다면 또 한번의 기회, 초가을 시즌을 기분좋게 맞이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수지 구경을 여기까지 하고요.

조황이라고 딱히 말씀 드리긴 머 하지만...... 붕어얼굴 보면서 마칠까 합니다.^^


이쁘게 생긴 붕어를 찍어주신 분도 계시고요.




마릿수 손맛을 보신분도 계십니다.




허리급의 확실한 손맛을 보신분에게도 축하를 드립니다.






이제 점점더 이쁘게 변해가는 가을 붕어들을 만날수 있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마릿수도 한층나아 지겠지요.





가을을 기다리다 보니 마음까지 분주해 지는 느낌 입니다.

이제 하루가 다르게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내려 가겠지요.


하늘은 벌써 가을색을 띠고 있는데...... 문밖을 나서기가 아무래도 망셜여 지는게 사실 입니다.

오늘밤엔 열대야가 없기를 바래 보며 오히려 물가에 계신 분들에 부러운 마음을 가져 봅니다.


시원한것 많이 챙기셔서 출조 하시고요.

가능하면 그늘을 찾으시고 지나친 음주는 삼가 하시는게 건강한 출조길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막바지 여름을 슬기롭고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라며 손맛또한 가득한, 행복한 주말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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