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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향기그윽한 3월 마지막주 조황안내

작성자 Fvill(ip:118.45.134.17)

작성일 2020-03-26 07:02:20

조회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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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새싹이 돋고,차분한 봄비도 예보되어 있는 3월의 마지막 주말을 맞고 있습니다.

극성 스럽던 코로나19도 이제 어느정도 익숙해져 가는 느낌 인데요.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날을 기다려 봅니다.


낚시가 최고로 잘된다는 도화꽃이 한껏 봉우리를 터트리고 있습니다.

조금 일찍 시작한 올해의 붕어산란은 지금 한창인듯 하고요.

그렇다 보니 생각보다 입질 받기는 또 어려운 상태 인것도 현실 인듯 합니다.


그날 그날의 상황에 따라 입질시간대가 변하는 민감한 시기인 만큼, 느긋하게 찌를 주시하는 끈기가

조과를 좌우할 때인것 같습니다.

파닥거리는 소음에 자칫 정신을 팔다보면 아침에는 늘 빈망태기 신세인 것이 지금철 이니 말입니다.


대분분의 저수지 들이 1차 산란을 마쳤거나 지금 한창 진행중에 있습니다.

너무 물색에 연연하지 마시고 포인트 선정을 해 주셨으면 하고요.

상황에 따라 수심대를 고려 해서 대편성을 하시는 것이 손맛볼 확률이 높다는 것을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봄향기 물씬나는 저수지 구경 잠깐 하고,손맛보신 분들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항상 낚동에 조황을 전해 주시는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낚시터로 나가 보겠습니다.





진못은 늘 많은 분들로 북적이는 곳입니다.




어디를 둘러봐도 봄기운이 완연 한데요.

붕어도 간간히 얼굴을 보여주고 있어서 봄나들이에 딱 좋은곳이 아닐까 합니다.




주말이면 주차할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데요.

서로서로 양보하고 이해 하면서 즐거운 놀이터가 되기를 바래 봅니다.





현내의 후곡지를 찾았습니다.




한창 산란중인 것을 볼수 있었는데요.제법 소란스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나들이 나오신 분들의 한가한 모습이 부럽기도 합니다.




윗못 또한 분위기는 좋군요.




큰놈들을 구경 하기가 참 어려운 곳인데..... 올해는 몇마리 나올려나 ?

아무턴 후곡지의 봄은 이제 완연한것 같습니다.




산란을 시작한지 3~4일이 경과한 아사의 대곡지 입니다.




산란전에는 뜸한 입질을 보이곤 했는데... 지금은 어렵다고 하네요.




이제 몇일후면 본격적인 봄낚시가 시작될 것으로 보여 집니다.




올봄은 수위도 적당하고 해서 봄시즌이 충분히 기대되는 대곡지 였습니다.





심성지 에도 봄이 찾아 왔습니다.




없던 외래 어종이 유입되면서 조금은 기대감이 떨어진 것은 사실인데요.

그래도 아늑한 분위기는 늘 그대로 인것 같습니다.




이곳도 역시 잔챙이 들의 파닥거림을 볼수 있습니다.

산란이 끝나고 나면 곧 좋은 소식들이 들려오지 않을까 합니다.





이곳저곳 할것 없이 붕어들은 얼굴을 보여 주는것 같습니다.

손맛보시고 조황알려 오신 분들의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소류지를 찾으시는 조사님,이번주도 역시 재미를 보셨습니다.







33cm 부터 36cm 까지 참한 손맛을 보셨네요.축하 드립니다.




주2회에 걸쳐 마릿수 손맛을 보신분도 계십니다.






씨알도 즐낚을 하셨네요. 대물 붕어 손맛 축하 드립니다.




강은 아직 산란전 입니다.

오늘 아침 해뜨는 상태에서 촬영해 보내주신 조황 입니다.




31.32. 두수의 월척 손맛을 보셨네요.축하 드립니다.




초계님은 밀양지를 찾으셨습니다.




역시나 붕어 입질을 받으셨군요.




두수의 월척입니다.손맛, 조황소식 감사 드립니다.




영국씨가 찾은곳은 마곡지 군요.




붕어 얼굴 보셨군요.








방생까지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어수선한 분위기 이지만 한주는 정말 빨리 가는것 같습니다.

주변에 어렵다는 분들이 너무 많은것 같네요.ㅠㅠ

소소한 일상이 무척이나 그리워 지는건 나만이 아닐것 같아 무거운 마음 입니다.


다음주 부터는 봄 풍경이 한층더 화사해 질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복숭아 꽃이 만발할것 같은데요.

만사 제쳐두고 바람쐬러 한번 나가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제 조금만 더 "사회적거리두기"에 동참해야 될것 같습니다.

요즘엔 정출이나 시조회 행사를 부득이 치뤄야 하는 분들은 식사를 도시락으로 준비하시는 모습을 많이 봅니다.

개인 방역에 좀더 신경 쓰셔서 다같이 이 이시기를 헤쳐 나갔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녹색이 약간씩 고개를 내미는 아름다운 계절 입니다.

자연의 품에 푹 안겼다 오시길 바라며 덤으로 손맛도 즐기시는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오.^^




첨부파일 158517493109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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