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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분-시즌을 맞는 봄붕어 소식 입니다.

작성자 Fvill(ip:118.45.134.17)

작성일 2020-03-19 15:35:49

조회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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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3월도 중순을 넘어 하순에 들어 섰습니다.

조금씩 이나마 숙지고 있던 코로나19가 아직도 발목을 잡고 있어서 "春來不似春" 이라는 말을 실감케 합니다.

아무쪼록 건강 잘 챙기시고 그나마 야외에 나가는 것이 방역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낚시로 위안을 삼아 서라도 다같이 이 어려운 난관을 이겨 나가야 될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힘내리시라는 말씀 다시한번 드리고요.

바짝 다가온 봄소식과 붕어소식, 간략하게나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평지형 저수지 에서 시작된 붕어 소식은 이제 준계곡지에 까지 다가온듯 합니다.

월척급 붕어들의 배가 제법 불룩해 졌는데요.

기온이 많이 올라가는 이번주말을 기점으로 산란철에 접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금호강은 확실히 시즌에 들어선 것으로 보이며,일부 수로나 하천은 낮기온이 충분히 올라가는 시점에

입을열지 않을까 하는데요.

이래저래 이제는 봄 시즌을 확실히 맞았다고 해도 충분하다고 봐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이번주 까지의 패턴은 수심얕은 수초대 에서는 비교적 잔 씨알이.......

수심이 조금 깊은 곳에서 월척급 붕어들이 주로 움직임을 보였는데요.

주말 부터는 다른 양상을 보일 확률이 높을 것으로 보고 포인트 선정을 해 주시면 좋겠고요.

입질 시간대도 수온에 따라 다양한 변화를 보이는 만큼 집중력을 높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미끼의 다양화와 아침시간대를 놓치지 않는 부지런함과 인내심도 같이 요구되는,

어쩌면 어려운 시기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겨울을 지나면서 저수지 여건들도 많이 바뀐곳들도 있습니다.

사전에 충분히 인지 하시고 출조길에 나서 신다면 이쁜 봄붕어와의 조우도 그리 어려울것 같지 않습니다.





제법 봄기운이 느껴지는 요리지 모습 입니다.




시기가 된듯 해서 자리를 잡아 봤다는 분들이 계시네요.




물색의 탁도 도 좋고 입질이 올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1박 에서는 기대이하. 하루더 하신다고 하니 손맛 보셨으리라 봅니다.

올해는 일찍 붕어 소식이 있었는데.... 좋은 조황이 있는 봄 시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밀못은 찾는 분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예년의 기억으로 보면 산벚꽃이 피면 붕어 소식이 많이 들려 왔는데요.

지금부터 열심히 해 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색도 많이 잡혔구요.




수위도 적당히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남산의 밀못 이였습니다.





봄햇살을 비교적 많이 받는 청도 금천의 정곡지 입니다.




이곳도 올봄 일찍 월척붕어를 보여 주었지요.




지금은 제방권 보다 상류권 그림이 더 좋은것 같군요.




물색도 분위기 확 잡아가고 말입니다.





마곡지는 제법 녹색이 많이 보이는 군요.




상류 수초대의 물색은 아직 맑아 보입니다.




약간 깊은곳을 택하면 입질을 볼수 있을것 같군요.




밤에는 제법 입질이 있다고 하니 지금부터 바짝 쪼아봐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지나는 길에 길가 저수지 한번 둘러 봤습니다.




야창지 인데요.밤에는 제법 굵은 놈들로 손맛보신 분들이 계시네요.




담양지도 봄이 오나 봅니다.




물색이 아직은 약간 맑다는 것이 마음에 걸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봄인데 뭐. 해볼만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수지 구경은 여기 까지로 하고요, 봄붕어 만나신 분들을 만나 봅니다.

늘 참여해 주시는 분들께 이면을 빌어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마릿수 손맛보신 분입니다.




씨알도 이른 봄붕어 치곤 괜찮습니다.




밤새 입질을 받으셨다는 조사님. 월척손맛 축하 드립니다.




이분도 재미난 낚시를 하셨네요.




허리급 붕어손맛 축하 드립니다.




방생의 미덕도 같이 보여 주셨네요.감사 합니다.




일기가 좋지 못했는  데도 붕어 손맛을.....




산란이 임박한 강붕어를 낚으신 조사님도 계십니다.




금호강 에서 손맛 보셨다는 조사님,




튼실한 붕어손맛 축하 드립니다.




준계곡형 저수지 에서 이른 손맛을 보신 조사님의 붕어도 소개해 드립니다.




이쁘게 잘 생긴 월척 붕어네요.




산란이 얼마남지 않았다는것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 다시한번 감사 드려요.^^





오늘은 바람이 엄청 부네요.

이 바람에 나쁜것들은 몽땅 같이 날아가 버렸으면 하는 기대를 가져 봅니다.


내일부터는 좋은 날씨가 몇일 이어질 전망 인데요.봄시즌의 최적기가 아닐까 생각되는 만큼.

맑은공기 마신다는 마음으로 가볍게 나마 물가를 찾아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손맛과 함께 한다면 더욱 좋겠지요.


모든게 다 어수선한 분위기 이지만 슬기롭게 이봄을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 간절 합니다.

건강잘 챙기시고 즐겁고 행복하게 주말 보내 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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