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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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중순 좋은주말 봄붕어 소식입니다.

작성자 Fvill(ip:118.45.134.210)

작성일 2018-04-20 06:55:31

조회 2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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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여름같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사월중순의 주말 입니다.

올들어 가장 활기찬 주말이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해 봅니다.


산란이 장기간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기후 변화가 심한 탓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는데요.

분주한 분위기로 인해 조황도 기복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큰 강계를 중심으로 때붕어와 대물붕어의 소식들이 많이 들려오는 시기 입니다.

평지형 저수지 들과 소류지 들에서는 늘 그러하듯 낟마리 조황소식에 답답함만 더 한데요.

멋지고 이쁜 소류지 붕어를 만나는 날도 그리 멀지 않은것 같습니다.


경산권의 밀못은 간혹 턱걸이 급이 보이고 있으나 준척 조황에 마감하는 경우가 많으며.

어봉지 또한 낟마리 월척이 얼굴을 보일뿐 잔씨알 위주의 조과 입니다.


잉어 산란이 한창인 강계에서는 이번주말 부터 본격 붕어시즌이 열릴 것으로 보여지며,

입지,기리지 등의 연밭들도 제철이 될것 같습니다.


남산지와 구경신지 등이 이번주 기대되는 곳이며 곧,갈리지나 김전지 등으로 번져 가겼구요.

용성과 대창의 저수지 들도 4월 중순,지금 부터 일제히 시즌을 열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주는 금호,대창권을 둘러 보고 왔습니다.

물색이 아직 맑아 보이는 곳도 있었지만 이제는 어느 한곳도 이르다고 할수는 없을것 같네요.



구룡신지의 봄 풍경 입니다.




10년이 지나야 변한다는 강산이 지금은 한철이 지나면 바뀌는것 같습니다.ㅎㅎ

아담하던 저수지가 천둥벌거숭이가 되 버렸군요.




이곳은 아직 물색이 맑은편 인데요.

그래도 물속의 움직임은 활발해 보입니다.




하류권은 청태가 떠 오른 상태,그러나 상류권은 작업이 필요해 보이는 구룡신지 입니다.





오랜만에 칠부지를 찾았습니다.

아직도 이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반가운 저수지 입니다.




근래들어 배스의 성화는 많이 주춤해 졌다고 하는군요.

물색 하나는 멋집니다.




우안 그림도 좋구요.




그런데 저수지 위쪽에 농막이 들어 오면서 분위기는 많이 바뀌었습니다.

물론 포인트도 많이 줄어든 상태며 많은 제약이 따를 것으로 보여 집니다.





지나는 길에 둘러본 사근다리. 여전히 많은 분들이 찾고 계십니다.




주말이면 빈자리를 찾아볼수 없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도로 좌측의 작은 둠벙 들에는 최근 씨알이 많이 잘아 졌다고 합니다.





요즘은 정자 주변이나 뒤쪽 수로에 밀집된 모습 입니다.

이쪽은 씨알도 좋구요. 이곳을 찾으시는 분들은 참고 하십시오.





불암지 모습 입니다.




이곳도 시즌에 들어서나 봅니다.

자리를 지키시는 분들도 보이고요. 최근 겉보리 판매량이 늘고 있는곳을 보면 불루길 터 들에서 붕어소식이 들릴때가 되었습니다.





본촌지 입니다.




물색좋고 분위기 좋습니다.





한차례 훝고간 느낌 입니다만,이곳 본촌지는 지금부터 멋진 붕어를 볼수 있는 시기에 해당 됩니다.




오늘은 금호와 대창의 저수지를 둘러 봤는데요.참고가 되셧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음주는 경산과 청도권을 찾아볼 생각 이구요.

항상 한발 빠르게 저수지를 소개 시켜 드리고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황금길 님도 영천권을 다녀 오셨군요.

북영천권의 소류지 탐사를 하셨는데. 한번 보겠습니다.




전반적으로 물색이 맑아 보이긴 합니다만. 산란은 끝난것 같습니다.




중,상류에 자리를 잡으셨군요.




몸의 상처로 봐서 산란을 한 붕어 입니다.




잔잔한 손맛과 찌올림으로 즐낚을 하신듯 하군요.




이쁜 소류지 붕어를 소개해 주신 황금길 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주도 부탁 드릴께요.^^





강계를 찾으신 조사님.




마릿수 월척 손맛을 보셨습니다.







정신없이 낚으신듯 한데요.

간만의 손풀이 축하 드립니다. 조황소식 감사 하구요.....




역시 강계를 찾으신 조사님은 대물붕어 손맛을 보셨네요.




축하 드립니다.




영천 소류지 답사를 한군데 더하신 황금길 님이 소식을 전해 주셨네요.




이쁘게 자리를 잡으시고....




밤을 맞을 준비를 합니다.




역시나 이쁜 붕어를 만날수 있었고.......





충분한 찌맛도 만끽 하셨습니다.




"고향 앞으로,,," 하시고 철수 하신 황금길님, 늘 감사 합니다.





이번 주말은 저수지 대물 붕어를 많이 볼수 있는 날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날씨가 너무 좋은데요. 모처럼 기대되는 주말이 될것 같습니다.


어디라도 대를 펴면 손맛보실수 있을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집에 있기에는 너무 유혹이 클것 같은데요.망설이지 말고 출조해 보시면 어떨까요.


다니다 보니 요즘 산나물 채취를 금지한 곳들을 많이 볼수 있습니다.

입산 하실때는 허가를 받아야 되는지 잘 확인해 보시고 낭패를 당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멋진 주말입니다.

손맛 많이 보시고 잊지못할 추억,많이 만들어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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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최대어 차상 계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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