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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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가을조황 안내 입니다.

작성자 Fvill(ip:125.143.81.189)

작성일 2023-11-02 13:58:42

조회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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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여름같은 낮 기온을 보이고 있지만 주말날씨는 또 녹녹치 않은것 같습니다.

주말 비소식을 또 이야기 해야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가을은 어디를 봐도 확실한 것으로 보여 지네요.^^


기승을 부리던 부평초의 세도 많이 약화된듯 보이고요.

수초가 삭으면서 물색이 탁해 보이지만 여건은 나날이 좋아지는 것을 볼수 있어서 다행 입니다.

그렇지만 낮기온이 높으면서 수온또한 높아져 아직도 잔챙이 들의 성화가 아직도 심한편 입니다.


지난주 하루 기온이 떨어졌을때 반짝 조황이 있었던걸 기억 하실지 모르겠는데요.

앞으로 기온이 더 떨어진다면 씨알이 점점 좋아지는 양상을 보일 것인데......

확실한 대물 시즌은 다음주로 또 미뤄야 될것 같습니다.


올해는 가을이 무르익었지만 여전히 수위가 높다는 것이 조금은 부담으로 다가 오는것 같습니다.

포인트도 문제지만 수위 정하는 것이 조금은 애매한 느낌 인데요.

약간 깊은 수심을 공략하는 것이 유리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전망해 봅니다.


어지간한 소류지 에는 이제 마름도 거의 다 삭았고 물색또한 좋아지고 있는데요.

본격적으로 대물 사냥을 나가 보셔도 괜찮지 않을까 감히 생각하게 됩니다.

또한 모든 조사님 들이 대물과의 멋진 조우가 있으시길 기대해 보는 마음 입니다.




진량 현내의 후곡지 부터 찾아가 봅니다.



물이 많이 빠졌을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만수위를 보이고 있으며 물색도 좋습니다.



포인트도 넉넉하게 나오는 편이며 물고기 들의 라이징도 아주 활발한 듯 보이는 데요.

저수지 분위기도 좋은 만큼 가을을 맞아 찾아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윗못의 모습은 여전해 보입니다.



찾으시는 분들도 거의 없는것 같구요.

이래저래 내년 봄을 기다려 봐야 할것으로 보여 집니다.




요즘 대물붕어가 낚이면서 소문이 무성한 부제지(며느리못)를 둘러 봤습니다.



몇년에 한번씩 대물붕어가 마릿수로 낚이는 곳으로 유명 한데요.

올해가 그해 인가 봅니다.



일부 공사 구간이 있어서 연안 낚시가 어렵다 보니 보트가 많이 들어와 있는곳을 볼수 있는데요.

어떻게 자리를 잡을수 있으면 손맛 보시기는 무난해 보이기도 합니다,

낚이는 씨알은 4짜에서 5짜 까지인데요.아주 예민한 채비가 유리 하다고 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남산지 등고 함께 짬 낚시터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경동 신지 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부평초 들이 연안으로 밀리면서 앉을 자리가 많이 없어 졌군요.



그래도 몇자리가 나오면서 꾸준하게 들어 오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는 데요.

아무래도 가을 조황이 좋은 곳인만큼 기대치는 높아 보입니다.




낮 낚시를 즐기시는 분이 막 준척 한수를 올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여기는 남산의 안심 소류지 인데요,

저수지도 작지만 주차공간이 많이 부족한 것이 단점으로 보이는 곳입니다.



봄 가을에 조황이 좋고요, 토종터 이지만 씨알이 좋게 나오는 몇 안되는 소류지 중 한곳 입니다.

물론 붕어도 이쁘고 말입니다.




여기까지 와서 밀못을 안보고 갈수가 없네요.



수량이 풍부해 넉넉한 수위를 보이고 있으며. 물속 상황도 상당히 활발하게 움직 이는것 같습니다.



수초가 삭으면서 물색이 많이 탁해 보입니다만, 낚시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을것 같습니다.



다른 저수지에 비해 연이 빨리 삭은것이 특색 인데요.

지금이 적기로 봐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가을 붕어들 보고 가겠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조황을 알려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부제지 에서 낚이는 붕어들 입니다.



4짜는 자주 낚인다고 하는군요.



평지형 저수지,특히 배스터 에서 낚이는 붕어는 이렇게 체고가 높게 나오는 특징이 있습니다.




소류지를 찾으신 조사님은 기온이 뜩 떨어졌던 시기에 허리급 포함, 제대로 손맛을 보신듯 합니다.

축하 드립니다.




하사장 님도 손맛을 보셨네요. 이쁜 붕어사진 감사드립니다.







또 다시 남산지 에서 월척손맛을 보신 조사님 축하 드립니다.




이제 기온도 점점 떨어질 시기가 되었습니다.

가을이 깊어간 다는 것은 겨울이 오고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도 어쩔수 없는 현실 이겠지요.


좋은 시절은 맞고 있는 만큼 , 후회없는 황금시즌이 되시길 바라는 마음 이고요.

주말 날씨가 조금 걱정 되기는 하지만 조사님 들 께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 믿어 봅니다.^^

손맛 많이 보시는 뿌듯한 주말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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