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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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를 앞둔 조황안내 입니다.

작성자 Fvill(ip:125.143.81.189)

작성일 2023-09-21 17:54:44

조회 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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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했던것 보다 많은 가을비가 내렸습니다.

수위는 좀 오른 것 같고 수온은 내려간 것 같은데요. 생소하게 다가오는 가을 장마가,

이제는 길게 이어졌던 여름과 함께 정말로 사라지지 않을까 기대를 해 봅니다.


느낌상 이제는 가을 분위기를 맞을것 같은데..... 약간의 안정기를  거쳐야 되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도 있는데요.

올해는 워낙 강계의 조황이 전체적인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만큼, 이번주 에도 주말 출조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어 집니다.


금호강을 비롯 오목천 등 가까운 강계 에서는 거의 빈망태기가 없을 정도의 조과가 보장 되는 것으로 파악 되고 있습니다.

씨알도 월척급 부터 4짜 까지 고른 손맛을 보여 주고 있는 만큼,

이는 추석 연휴까지 더 활성화 되면서 꾸준하게 이어질 것으로 보여 집니다.


반면 저수지 쪽은 아직 삭지 않은 수초와 육초, 그리고 잔 씨알들의 입질로 현재는 약간의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저수지 마다 만수위 상태가 오래 지속 되면서 안정되어 가고 있는 모습 입니다.

해서 앞으로는 대물터를 비롯한 소류지 들에서도 조황이 살아날 것으로 기대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연밭들도 입을 열 시기가 되기도 했지만, 특히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소류지 들의 위상이 올라갈 시기 입니다.

씨알 또는 마릿수 면에서 한층더 활기를 띠지 않을까 생각되어 지는 상황인 만큼,

포인트 선정과 수초작업에 좀더 정성과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제안을 해 봅니다.


벌써 벼이삭이 고개를 숙이는 가을의 초입 입니다.

가을 저수지 분위기 느껴 보시고 주말및 담주 연휴 계획 세워 보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아직까지 조용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연지를 보고 계십니다.

텐트는 몇개 설치되어 있지만 사람을 볼수 없었는 데요. 

예년 같으면 빈자리가 없을 정도 였는데.... 여건이 바뀌면서 많이 주춤해진 모습 이네요.

현재 수위도 높고 또 주차여건 등이 녹녹하지 않은 것이 큰 이유가 될것 같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구룡신지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올 봄만 해도 좋은 조황을 보여 주던 곳이 였는데요.

지금은 마름과 부평초로 전역이 덮혀 있습니다.



이제는 늦가을과 봄 밖에 낚시를 할수 없을것 같은데요.

꾸준하게 찾았던 저수지가 여건이 더 좋아 졌는데도 불구 하고 이런 모습을 하고 있으니 안타카운 마음 입니다.

다시 사랑을 받는 낚시터로 거듭나길 바라며 배스가 유입 되었지만 붕어 개체수는 아직 많다는것 알고 계셨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




이웃한 심성지도 찾아 봤습니다.



그나마 이곳은 여름내 찾으시는 분들이 종종 있었던 곳입니다.



붕어 소식도 자주 들렸고요. 진입 여건도 좋은 편입니다.

가을을 맞아 조용한 심성지를 찾아 보시는것은 어떨까요.




여기는 대창의 구지 입니다.



생각했던 것 보다 분위기가 괜찮아 보입니다.



물색도 나쁘지 않은것 같고 수초 형성도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그런데..... 고속철 밑이라 소음도 심하고 주변의 마을과도 멀리 떨어진 이곳에 

데크로 만들어진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서 조금은 어색한 느낌을 받았는데요.

산책로를 조금 걸어보니 거미줄 때문에 여의치 않습니다. 딱히 이곳까지 이러한 산책로가 있어야 되는지......




아담한 소류지 중곡지를 지나는 길에 둘러 봤습니다.



주차공간도 약간 넉넉해 졌고 가을 준비는 된듯 보여 집니다.



아직 까지는 잔챙이 들이 많이 설친다고 하는데요.

이제곧 씨알굵은 붕어 들을 만날수 있지 않을까 나름 기대를 하는 곳입니다.




용성에 온만큼 용두지를 둘러봐야 되겠지요.



만수위를 보이고 있으며 물색또한 나쁘지 않습니다.



꾸준하게 찾으시는 분들이 보이는 곳으로 어느곳 보다 활기가 넘치는 모습 입니다.

특히 가을 못으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인만큼. 올 가을을 기대해도 될것 같고요.

특히 주변의 부제지나 용산지 찾아 볼곳도 많아 당분간 용성은 붕어낚시의 메카로 남아 있을듯 합니다.




연휴도 얼마 남지 않고 해서 쉽게 찾을수 있는 곳도 안내해 드릴까 하는데요.

밀못을 비롯 남산지. 호명지 등 남산은 많은 저수지를 보유한 곳인데요.

이중에 이곳 경동신지도 빼 놓을수 없는 곳입니다.



넉넉한 포인트와 많은 붕어 자원으로 늘 사랑받는 곳이기도 한 이곳 신지는 

만족할 만한 씨알과 마릿수로 꾼이 없는 날이 별로 없는 저수지 입니다.



이번 시즌에도 기대를 가지고 출조해 보셔도 좋을것 같은데요.

다른곳도 비슷 하겠지만 좀더 예민한 채비로 접근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변덕스런 일지 변화에도 강계와 저수지를 찾아 낚시를 즐기신 분들이 많은 데요.

손맛 소식과 함께 조황소식을 전해주신 감사한 분들도 계십니다.

모두모두 감사 드리고요 많은 참여와 성원을 늘 부탁 드립니다.


용성의 고죽 신지를 답사해 주신 조사님.





잠깐 짬낚을 하고 오셨는데... 낮이라 큰 씨알을 기대하긴 어려 웠으나.....

활성도는 좋아 수십수의 붕어를 금방 낚을수 있었다는 군요.

자세한 소식 전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씨알좋은 붕어들로 손맛을 보고 계신 분들은 여전 하시네요.^^



어마어마 한 손맛을 보신 분들께 축하를 드립니다.





금호강 에서 손맛 보신 분들이 의외로 많은것 같습니다.

이렿게 마릿수 재미를 보신 분들도 계시고요.



월척의 손맛을 보신 분들도 계십니다. 축하 드립니다.







남산지 에서 귀한 월척 붕어를 잡으신 조사님 축하 드립니다.




그런가 하면 올가을 오목천 조황이 좋은것 같은데요.

이렇게 4짜에 육박하는 대물의 손맛을 즐기신 분도 계시고요.



월척 포함 마릿수 붕어로 즐낚을 하신 분들도 많습니다.

모두 축하 드리고요. 

올가을에는 오목천이 괜찮다고 하니 많은 출조를 권해 드려도 될듯 싶습니다.




이제 많이 선선해 졌습니다.

가을 이구나 하고 느낄수 있을 정도 인데요. 올 가을도 어느해 보다 풍성한 조과가 이어 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게 됩니다.


밤기온도 제법 쌀쌀하게 느끼는 정도 인데요. 이제는 준비물이 늘어날 시기 입니다.

빼먹지 말고 잘 챙겨서 아늑하고 건강한 출조 되시길 바라고요.

채비도 튼튼하게 잘 하셔서 놓치는 손맛없이 늘 즐낚 하셨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


벌써 구절초가 이쁘게 피는 시절이 되었습니다.

주말과 함께 이어지는 명절연휴 잘 보내시길 기원 드리면서 늘 행복한 조행길이 되도록 빌어 드리겠습니다.



첨부파일 1695158717605-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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