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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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초-폭염경보 속 저수지 상황

작성자 Fvill(ip:125.143.81.189)

작성일 2023-08-03 15:28:03

조회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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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찌는듯한 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쓰셔야 될 시기인것 같고요, 낚시도 가급적 한낮을 피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밤낚시는 그럭저럭 견딜만 한것 같기는 한데....... 

시원한 물과 선풍기, 또 모기 기피제 등 철저한 준비만 된다면 여름밤 낭만을 즐기실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풍부한 수량으로 한 여름을 맞았던 저수지와 강계는 하루가 다르게 수위가 내려가는 모습 입니다.

일정한 배수는 계속 이루어 지는 모습 입니다만, 다행히 급작스런 다량의 배수는 없는것 같습니다.


이는 어느정도 기대를 가지고 밤낚시에 임해도 된다는 이야기가 되겠는데요.

다양한 미끼의 운용과 공략 시간대를 잘 조절 하신다면 손맛도 볼수 있는 시기가 아닐까 합니다.


문제는 무성한 수초가 최대의 걸림돌이 될것 같습니다.

여기에 부평초 까지 생기면서 낚시에 많은 어려움을 안겨 주고 있는데요.

무리하게 다대 편성을 하신 다거나 장대를 펴기위해 애쓰시기 보다는,

짧은대와 적은 대 편성으로 체력을 아끼시는 게 좀더 시원한 밤을 보내게 되지 않을까 제안 드립니다.


강계는 포인트 여건에 따라 꾸준히 조황이 나오는 편인것 같습니다.

너무 편한 자리 보다는 생자리 위주로 조황이 좋은 편이며, 싸이즈 또한 잘 나오는것 같네요.

저수지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데요. 너무 수초에 연연 하지 않으시는게 좋을것 같기도 합니다.


조황 보다는 몇곳 저수지 상황 점검해 보시구요.

주말 밤낚시는 어디로 갈까.... 하고 즐겁게 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벌써 밤송이가 이만큼 커졌네요. 곧 가을이 올 것이란 걸 알수 있는데요.

더위도 그리 길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한여름의 밀양지 모습 입니다.

그래도 올해는 바닥을 보이지 않고 있어서 다행 인데요. 부평초가 가장큰 변수로 작용할듯 하네요.

낚시한 흔적도 많이 없어서. 자리잡기가 상당히 까다로워 보입니다.

일부 작은 소류지 들이 이런 형태를 보이는 곳이 많다는 것이 여름낚시의 난제가 아닐까 합니다.








배수 걱정없이 낚시가 가능한 몇 안되는 저수지 중에 한곳인 요리지 모습 입니다.



그림은 좋아 보이지요.?



연꽃도 망우우리를 터트렸고, 적당히 수초형성도 좋아 여건은 괜찮아 보입니다.



가을 저수지 이긴 하치만 얼마 남지 않은 다음 계절이 기다려 지기도 하고요.

지금 부터라도 적당히 발품을 팔면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여름 낚시터 용두지를 올라가 봤습니다.



수위가 조금 내려가 있고요. 현재 꾸준하게 배수가 이루어 지고 있는 곳입니다.

아래쪽 논에 벼들이 곧 이삭을 틔울것 같은데... 적당량의 배수는 감수 해야 할듯 합니다.



현재 물색도 나쁘지 않은것 같군요.



배수중 이라도 크게 영향은 없을듯 하니 한번쯤 출조해 보심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지나는 길에 들여다 본 용산지도 꾸준해 보이는 군요.

마름이 많이 분포해 있지만 조금만 수고를 하신다면 낚시 자리는 무난할것 같습니다.






이쁜 정곡지 한번 더 둘러보고 가겠습니다.



출조객 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는 곳중에 한곳 입니다.



대략적인 수초작업이 된곳 들이 눈에 띄는 데요.

포인트를 찾기는 아주 쉬워 보입니다.ㅎㅎ

정곡지는 늘 이쁘고 기대감 있는 낚시터가 아닐까 생각하게 되는 군요.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대박을 만나시는 분들도 더러 보입니다.

물론 자신만의 포인트와 노하우가 있으시겠지요. 턱걸이 부터 허리급 까지..... 축하 드립니다.



조용히 소류지를 찾으신 영국씨. 초작업에 땀좀 흘린것 같습니다.



2수의 월척이 충분히 보상이 되지 않았나 싶은데요.

오랜만에 보신 손맛, 축하 드립니다.








정말 더위가 장난이 아니네요. 

바람이라도 시원하게 불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보는데요.

그렇게 악재인 바람이 간절 할때도 있으니 덥긴 더운 모양 입니다.


일찍 나가시는 것은 모험이자 도전일것 같습니다.

가능하면 오후에 나가시고 가까운 곳으로 출조지를 잡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남산지나 경동신지 등에서 작게나마 조황 소식이 있으니 출조지로 선정해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얼마남지 않은 여름. 건강하게 나시길 바라고요.

휴가를 떠나시는 분들이나 출조 하시는 분들 모두, 안전한 나들이길 되시길 바라는 마음 입니다.

첨부파일 1691041113008-3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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